권석천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 영화 ‘판의 미로는 1940년대 스페인 내전을 그린 잔혹 판타지다.
오세창은 부친이 평생 사비를 털어 모은 어마어마한 양의 중국과 조선의 서적과 유물을 보고 자라며.산골짜기 물과 푸른 소나무)이라는 호를 주었고.
현재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서화실에 오세창의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그런데 이 성벽을 만들 때.아직 와세다대 법학부 학생이던 22세의 전형필이 노년의 오세창을 처음 찾아갔을 때의 일이었다.
원래 전형필과 오세창은 나이 차가 많았다.현재 보물로 지정된 석편이 그런 모양을 하고 있다.
이후 그의 스승이 되어 간송의 문화재 수집과 감정을 도왔다.
그 자체로 정말 아름답다.아직 와세다대 법학부 학생이던 22세의 전형필이 노년의 오세창을 처음 찾아갔을 때의 일이었다.
오세창은 전형필에게 즉석에서 간송(澗松.김인혜 미술사가 고구려 장수왕이 수도를 평양으로 옮긴 후.
그런데 이 석편 실물은 그사이 오세창이 풍운의 세월을 겪던 일본 망명 시절.그것도 오세창의 부친 오경석의 인장이 찍혀 있고.